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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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에서 보고, 느끼고, 발견한 것들을 기록하는 공간입니다. 사진은 인스타 계정으로 아카이빙하고 있습니다. @ianfinity_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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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봄맞이 이케아 쇼핑 | 닥슈스(DAKSJUS) 한정판 외 34종

2024년 봄맞이 이케아 쇼핑 | 닥슈스(DAKSJUS) 한정판 외 34종

이케아에 봄을 맞이해서 식물 관련된 제품들이 한정판으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광명점으로 출발! 마침 이케아 가기 딱 좋은 날씨였다. 결혼 준비할 때나 셀프 인테리어할 때도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이케아를 자주 갔었다. 다양한 공간을 볼 수 있어서 영감을 얻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이케아 사랑해요! 이번 목표는 봄맞이로 출시된 닥슈스(DAKSJUS) 컬렉션!...

by Ian
아침 식사 | 오렌지 샐러드, 후무스 야채스틱, 단호박 샌드위치

아침 식사 | 오렌지 샐러드, 후무스 야채스틱, 단호박 샌드위치

냉장고도 정리할 겸 느낌 가는 대로 만든 오렌지 샐러드. 이름도 마음대로 재료도 마음대로 만든 샐러드다. 딜이라는 허브를 아내 덕분에 알게 됐는데 향이 독특하다. 처음 접했을 땐 거부감이 들었는데 지금은 잘 먹는다. 딜은 이렇게 생겼다. 간편하게 후무스에 오이랑 당근을 찍어 먹어도 건강하고 든든한 식사가 된다. 후무스를 먹을 때마다 “그날”이 생각...

by Ian
10월에 어느날, 일상

10월에 어느날, 일상

요즘 아침 7시에 일어나 다이어리를 정리한다. 오늘 무슨 일을 할 지 한 주 동안 꼭 해야 할 일을 정리한 뒤에 블로그 포스팅을 준비하며 아침을 시작한다. 할 일을 정리한다고 해서 꼭 그 일을 100% 한다는 법은 없지만, 그래도 70% 정도 일은 하는 편이다. 할 일 정리가 끝나갈 때쯤 창문에 빗방울이 부딪히는...

by Ian
비건이 된 이유, 비건인의 삶 | 11회 비건 페스티벌

비건이 된 이유, 비건인의 삶 | 11회 비건 페스티벌

비건(정확하게는 비건을 지향한다.)이라는 말을 들은 지인들은 내가 마치 고기를 싫어해서 비건을 한다고 대부분 생각한다. 단순한 사고 유형으로 흰색이 좋다고 하면 검은색은 왜 싫어? 라는 명쾌한? 논리 구조로 되어 있는 사람들. 아무튼, 고기를 싫어해서 비건을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고기를 진심으로 좋아한다. 이 말을 들은 지인들은 “사랑해서 헤어지는 거야”...

by Ian
아침 식사 | 루꼴라 당근 라페 샌드위치

아침 식사 | 루꼴라 당근 라페 샌드위치

바게트를 살짝 구워 안쪽에 비건 버터를 바른 후 당근 라페와 루꼴라를 넣어주면 아침 식사로 영양가 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가 된다. 바게트를 많이 굽게 되면 입천장에 다 까질지 모르니 살짝만, 아주 살짝만 구웠다. 당근 라페는 자주 먹어 주기적으로 만들어 놓는다. 당근을 면발처럼 만들기 위해선 채칼이 필요한 데 없으면… 할...

by Ian
즐겨 먹는 아침 식사 모음 7가지

즐겨 먹는 아침 식사 모음 7가지

“아침에 뭘 먹었지?” 자기 전에 일기를 쓰면서 하루를 되돌아보면 아침에 뭘 먹었는지 생각해 보면 바로 기억나질 않는다. 일주일이 지나면 기억하기도 힘들 것이다.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먹는 시간이 하루 중에 가장 여유롭고 평화로워 좋다. 이 시간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어 되도록 사진으로 남기고 있다. 단호박 수프 & 구운 식빵 피타 브레드 샐러드...

by Ian
새벽에 주방에서 들리는 소리

새벽에 주방에서 들리는 소리

셀프 인테리어를 했기 때문에 어떤 소리에 아주 민감하다. 특히 나무가 뒤틀릴 때 날 것 같은 소리, 나무가 갈라질 때 날 것 같은 소리, 뭔가가 쓰러지는 소리, 전기 스파크 튀는 소리 등! 정확히 들어본 적 없는 소리일지는 모르지만, 그런 소리처럼 들리면 신경이 날카로워진다. 내가 직접 시공했다 보니 뭔가 잘못됐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by Ian
아침 식사 | 아보카도 토스트

아침 식사 | 아보카도 토스트

아침을 늘 이렇게 만들어 먹진 않지만, 회사 다닐 때 비하면 확실히 잘 챙겨 먹고 있는 건 사실이다. 회사 다닐 땐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 위주로 먹었는데 이젠 느긋하게 아내와 함께 아침 식사를 만들면서 그 시간을 즐기고 있다. 아내는 토마토를 많이 비축해 놓는다. 집에 늘 있다. 샐러드에 넣고 샌드위치에도...

by Ian
아름답지만 무서운 구름 “적란운”

아름답지만 무서운 구름 “적란운”

우리나라에서 커다란 “적란운”을 보는 횟수가 별로 많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그 횟수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 한다. 더위가 기승을 부를 때 볼 수 있던 커다란 구름으로 파란 하늘에 새하얗게 존재감을 드러내곤 했다. 보통 “뭉게구름”이라는 귀여운 이름으로 부르지만, “적란운”이 정식 이름이다. 이런 구름을 발견하면 카메라를 들고 싶게 만든다....

by 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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