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가까이 사용한 소니 RX100 M6가 고장 나 공식 서비스센터에 수리를 맡겼다. 31만 8천 원을 들여 메인보드를 교체했지만, 수리를 마치고 돌아온 카메라에서는 같은 증상이 다시 나타났다.
Writings
무엇이든 우리를 위해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 그런데 우리는 왜 우리와 상관없이 존재하는 것에서 특별함을 느끼는 걸까.
다양한 볼펜심을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한 펜, Antou Pen N. 킥스타터에서 펀딩에 참여하고 약 3개월을 기다려 받아본 과정을 기록했다.
유튜브를 시작하며 하나씩 늘어난 녹음 장비들.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과 아쉬운 점을 기록했다.
맥을 교체해야 하는 시점에서, 애플 업그레이드 리스 프로그램이 정말 괜찮은 선택인지 직접 계산해봤다.
웃기면서도 이상하게 마음이 먹먹했다. 영화를 보고 나니 누군가와 밥 한 끼 먹는 시간이 조금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
결과물이 성에 차지 않았는데, 그 한 마디가 일주일치 피로를 녹여버렸다.
오전 7시에 퇴근하고 오후 2시에 다시 출근했다. 출근인지 퇴근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생활의 연속이었다. 이러기를 몇 주째,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 머릿속에는 온통 프로젝트 생각뿐이었다. 온몸의 감각은 무뎌질 대로 무뎌져 있었고, 이렇게 죽어가는 건가 싶을 정도로 삶을 놓아버린 사람 같았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열심히 사는 것처럼 보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