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월트(DeWALT) 원형 샌더랑 같이 구매했던 디월트 레이저 레벨기(DCLE34031D1)! 레이저 레벨기는 생소했던 공구다 보니 구입하기 전에 가장 고민이 많았다. 필요한 이유, 필요한 상황을 찾아보면서 대체할 수 있는 공구가 뭐가 있을지 찾아봤지만, 대체할 수 있는 다른 공구는 없어 보였다.



디월트(Dewalt) 레이저 레벨기(DCLE34031D1) 공구 박스

처음 보는 아토믹 시리즈. 국내 디월트 사이트에서는 아토믹 시리즈에 대한 언급이 별로 없어 미국 디월트 사이트에서 찾아봤다.



디월트(Dewalt) 미국 공식 사이트
디월트(Dewalt) 미국 공식 사이트(번역기 돌린 화면)

미국 공식 사이트에서 아토믹 시리즈는 ‘작지만 고성능’이 컨셉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줄자까지 아토믹 시리즈로 나올 정도였다. 오른쪽 하단에 보이는 작은 타카도 너무 갖고 싶었던 모델인데 저것도 아토믹 시리즈였다. 국내에선 29~32만 원 정도에 판매되는데 에어 타카에 비해 비싸지만, 콤프레셔 가격까지 고려한다면 비싼 편은 아니었다.



디월트(Dewalt) 공식 사이트 레이저 레벨기 페이지

대략적인 레이저 레벨기의 스펙은 이러했지만, 이게 얼마나 좋은 건지 초보자로서는 알기 어려워 공부가 필요했다.



공구 박스를 열어 보려고 하니 이런 주의 사항이 보인다.

정확도를 확인해야 한다고? 스펙에는 +/- 3mm @10m 정도라고 했는데 오차 범위가 더 넓은 게 있나 보다.



공구 박스를 열었을 때는 이런 모습이다. 구성품으로는 멀티 브라켓, 스틸 플레이트, 타켓 보드, 충전기, 20V 2.0Ah 배터리, 본체가 있는데 뭔가 제품을 넣다 만 듯한 느낌은 뭘까, 구성품을 더 넣고 다닐 수 있게 배려차원으로 뚫어 놓은 공간일까?

디월트(Dewalt) 레이저 레벨기(DCLE34031D1) 구성품




그린 오슬람 다이오드

이 부분이 레이저 레벨기에 가장 핵심 부분이라고 알고 있다. 그래서 주변을 감싸고 있는 재질이 플라스틱, 금속에 따라 제품을 구매할 때 중요한 점이었는데 디월트는 튼튼하게 금속으로 되어 있었다.
셀프 인테리어를 하기 위해 구매하니까 플라스틱도 괜찮을 것 같았지만, 초보자니까 더 떨어트리고 고장 내기 쉬울 거로 생각해서 튼튼한 제품 위주로 선택했다.



쓰러지고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괜찮을 정도로 중요 부위를 금속으로 잘 감싸고 있다.



레이저를 여러 방향으로 켤 수 있는 버튼 3개와 전원 버튼


레이저가 영롱하다.



빨간색 레이저도 있는데 녹색이 눈에 피로감이 덜 하다고 한다.



제품 후기를 참고할 때 레이저가 깜빡인다는 이유로 디월트를 선택하지 않았다는 말을 종종 봤는데 제품마다 다르거나 환경에 따라 다를지도 모르지만, 전혀 깜빡인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공구함 T Stak은 위아래를 고정할 수 있게 되어 있어 한 번에 이동할 때보다 안전하게 흔들림 없이 이동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어 신뢰가 갔다.



이렇게 디월트 전동 공구가 2개가 됐다.
오~ 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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