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봄맞이 이케아 쇼핑 | 닥슈스(DAKSJUS) 한정판 외 34종
이케아에 봄을 맞이해서 식물 관련된 제품들이 한정판으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광명점으로 출발! 마침 이케아 가기 딱 좋은 날씨였다. 결혼 준비할 때나 셀프 인테리어할 때도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이케아를 자주 갔었다. 다양한 공간을 볼 수 있어서 영감을 얻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이케아 사랑해요! 이번 목표는 봄맞이로 출시된 닥슈스(DAKSJUS) 컬렉션!...
일상생활 속에서 보고, 느끼고, 발견한 것들을 기록하는 공간입니다. 사진은 인스타 계정으로 아카이빙하고 있습니다. @ianfinity_moment
이케아에 봄을 맞이해서 식물 관련된 제품들이 한정판으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광명점으로 출발! 마침 이케아 가기 딱 좋은 날씨였다. 결혼 준비할 때나 셀프 인테리어할 때도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이케아를 자주 갔었다. 다양한 공간을 볼 수 있어서 영감을 얻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이케아 사랑해요! 이번 목표는 봄맞이로 출시된 닥슈스(DAKSJUS) 컬렉션!...
냉장고도 정리할 겸 느낌 가는 대로 만든 오렌지 샐러드. 이름도 마음대로 재료도 마음대로 만든 샐러드다. 딜이라는 허브를 아내 덕분에 알게 됐는데 향이 독특하다. 처음 접했을 땐 거부감이 들었는데 지금은 잘 먹는다. 딜은 이렇게 생겼다. 간편하게 후무스에 오이랑 당근을 찍어 먹어도 건강하고 든든한 식사가 된다. 후무스를 먹을 때마다 “그날”이 생각...
요즘 아침 7시에 일어나 다이어리를 정리한다. 오늘 무슨 일을 할 지 한 주 동안 꼭 해야 할 일을 정리한 뒤에 블로그 포스팅을 준비하며 아침을 시작한다. 할 일을 정리한다고 해서 꼭 그 일을 100% 한다는 법은 없지만, 그래도 70% 정도 일은 하는 편이다. 할 일 정리가 끝나갈 때쯤 창문에 빗방울이 부딪히는...
비건(정확하게는 비건을 지향한다.)이라는 말을 들은 지인들은 내가 마치 고기를 싫어해서 비건을 한다고 대부분 생각한다. 단순한 사고 유형으로 흰색이 좋다고 하면 검은색은 왜 싫어? 라는 명쾌한? 논리 구조로 되어 있는 사람들. 아무튼, 고기를 싫어해서 비건을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고기를 진심으로 좋아한다. 이 말을 들은 지인들은 “사랑해서 헤어지는 거야”...
바게트를 살짝 구워 안쪽에 비건 버터를 바른 후 당근 라페와 루꼴라를 넣어주면 아침 식사로 영양가 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가 된다. 바게트를 많이 굽게 되면 입천장에 다 까질지 모르니 살짝만, 아주 살짝만 구웠다. 당근 라페는 자주 먹어 주기적으로 만들어 놓는다. 당근을 면발처럼 만들기 위해선 채칼이 필요한 데 없으면… 할...
“아침에 뭘 먹었지?” 자기 전에 일기를 쓰면서 하루를 되돌아보면 아침에 뭘 먹었는지 생각해 보면 바로 기억나질 않는다. 일주일이 지나면 기억하기도 힘들 것이다.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먹는 시간이 하루 중에 가장 여유롭고 평화로워 좋다. 이 시간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어 되도록 사진으로 남기고 있다. 단호박 수프 & 구운 식빵 피타 브레드 샐러드...
셀프 인테리어를 했기 때문에 어떤 소리에 아주 민감하다. 특히 나무가 뒤틀릴 때 날 것 같은 소리, 나무가 갈라질 때 날 것 같은 소리, 뭔가가 쓰러지는 소리, 전기 스파크 튀는 소리 등! 정확히 들어본 적 없는 소리일지는 모르지만, 그런 소리처럼 들리면 신경이 날카로워진다. 내가 직접 시공했다 보니 뭔가 잘못됐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아침을 늘 이렇게 만들어 먹진 않지만, 회사 다닐 때 비하면 확실히 잘 챙겨 먹고 있는 건 사실이다. 회사 다닐 땐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 위주로 먹었는데 이젠 느긋하게 아내와 함께 아침 식사를 만들면서 그 시간을 즐기고 있다. 아내는 토마토를 많이 비축해 놓는다. 집에 늘 있다. 샐러드에 넣고 샌드위치에도...
우리나라에서 커다란 “적란운”을 보는 횟수가 별로 많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그 횟수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 한다. 더위가 기승을 부를 때 볼 수 있던 커다란 구름으로 파란 하늘에 새하얗게 존재감을 드러내곤 했다. 보통 “뭉게구름”이라는 귀여운 이름으로 부르지만, “적란운”이 정식 이름이다. 이런 구름을 발견하면 카메라를 들고 싶게 만든다....